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알알이 행복” 한가위 추석행사 개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알알이 행복” 한가위 추석행사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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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지윤)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일 남면 무릉 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알알이 행복” 한가위 추석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알알이 행복” 한가위 추석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및 문화공연, 명절음식 나눔을 통해 소통과 화합,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 무릉리 지역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센소폰, 손유희놀이, 어리이집 원생들의 율동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에는 떡메치기를 비롯한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아라리서금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서금요법 봉사를 비롯해 네일아트, 자살예방캠페인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복지관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는 등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아라리서금봉사단, 정선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 정선센터, 남면새마을부녀회, 문화예술 공연팀, 산아리 축구회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이지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