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2018 묵호등대 음악회 개최
가을맞이, 2018 묵호등대 음악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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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2일(토) 오후 1시부터 묵호등대 광장
묵호이야기와 성악·포크 음악의 조화

동해시 묵호등대 광장에서 오는 22일(토) 오후 1시, 관광객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2018 묵호등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동해문화원이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논골담길· 묵호등대마을에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검푸른 바다를 보러오는 주말 관광객과 추석 귀성객에게 가치 있는 묵호의 이야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문화원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의 버스킹 세션 ‘야니 김도연’, 인디밴드 ‘레드로우’, 스프라노 강남희와 테너 김창열 등이 출연하여 묵호등대를 배경으로 감성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경표 동해문화원장은 “논골담길과 묵호등대가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본 음악회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