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강릉소방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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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915명과 소방장비 47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 들뜬 사회 분위기와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소방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유지, 전통시장·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중운집지역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진호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4시간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