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원주국토청,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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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귀성길은 9.24. 정오, 귀경은 9.25. 오후에 가장 몰릴 듯

 

원주지방국토관리청(주현종 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의 차량 증가에 대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한편, 강원권 국도 이용 시 충분한 휴식, 안전벨트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권 국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차량은 9.24.(월) 12~14시, 귀경차량은 9.25.(화) 13~15시, 17~18시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국도7호선 양양군 강현면에서 속초시 경계, 삼척 한치터널~오분교차로, 국도46호선 가평 경강교 일대 등에 지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실시간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안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특별교통대책으로 각 국도와 고속도로의 교통상황 및 연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통 분산 및 안전운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밝혔으며,오는 21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운전 요령, 터널 내 사고 및 2차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대국민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