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최문순 화천군수 2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최문순 화천군수 2년 연속 선정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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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현장행정으로 교육·복지·농업분야 신뢰 구축

 

최문순 화천군수가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최군수는 지난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경영 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적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특히 인재육성을 통한 미래경영 전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을 표방하는 민선 7기 화천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정부의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아이돌봄 클러스터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미 전국 최초로 셋째 아 이상 대학 4년 간 등록금 및 거주비 100%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와 유통, 마케팅 중심의 농업정책도 미래경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전시성 정책보다는 농가소득 실질증가를 목표로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 맞춤생산 형태로 발전방향을 잡았다.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건립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가동을 앞두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다가오는 평화시대, 평화지역인 화천에서 미래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로 화천군을 일류 교육과 복지도시, 평화시대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