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거리퍼레이드 “부활의 바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이사부의 꿈을 재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민주도형 문화축제로 탈바꿈한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는 21일 죽서루 오십천 특설무대에서 첨단 기술을 이용한 야간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이사부와 목우사자의 비밀II' 와 전문배우와 시민 예술단이 함께 꾸미는 창작 뮤지컬 '사자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22일 시민 공개모집을 통한 8개팀 200여명의 시민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