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봉화군협회장기(BOFA컵) 축구대회 성료
제18회 봉화군협회장기(BOFA컵) 축구대회 성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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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클럽 우승, 군청조기회 준우승 차지

 

제18회 봉화군협회장기(BOFA컵) 축구대회가 지난 9월 22일(토) 오전 10시 봉화공설운동장과 다덕축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봉화군협회장기(BOFA컵) 축구대회는 봉화군축구협회(회장 여일규)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조기회, 직장, 클럽 등 관내 9개 팀과 안동, 영주 2개 팀이 참여하여 총 11개 팀, 250여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야간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 결과, 삼일클럽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군청조기회가 준우승, 석포FC와 명호조기회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노장부에서는 안동행복클럽이 우승, 영주사랑FC가 준우승, 봉화50FC가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개인상으로는, 최우수 심판상에 엄중용 심판, 최우수 선수상에 삼일클럽 박정서 선수, 최우수 감독상에 군청조기회의 한만희 감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일규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봉화군의 축구발전과 동호인들 간 화합의 한 마당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축구협회는 올해 4월에 열린 경북도민체전에서 공동 6위, 그리고 상주에서 열린 경북도민생활대축전에서 3위를 거두며 봉화군의 위상을 거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