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동해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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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 개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아침바다도서관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구)고래화석박물관 실패사례를 발판삼아 동해시 대표관광지인 망상해변과 연계하여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해달라”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신설된 소통담당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소통 포럼 등 소통시책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부응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당초 계획되었던 ‘동해시 로봇스쿨 운영사업’이 강사수급 등의 문제로 삭감된데 유감을 표하며 “당초 교육청과의 협의에 신중을 기해 실행 가능한 예산 편성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임응택 의원은 “무릉건강숲은 사용자가 전국단위인 만큼 목적에 맞는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이용률을 제고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최재석 의원은 주민제안 소규모 도시재생공모사업에 대해 “처음 시도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어 마중물 효과를 낼 수 있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버스터미널 무인발권기 도입은 정확한 수요파악을 거쳐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