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주민설명회.. 내땅이 라인에,, 민감해진 주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주민설명회.. 내땅이 라인에,, 민감해진 주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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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월드비전 사회복지관(북평동)에서 4일 오후 3시 신동학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최석찬 시 의장, 동해시 관계자(실과장), 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소 주민들의 언성이 높아진 이번 주민 설명회는 제99차. 100차 경자 위에서 심의. 의결한 동해안권 경제 자유구역 북평지구 유예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 북평(단봉) 지구 일부 면적을 지정 해제하여 주민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북평(단봉) 지구 추진경과, 일부 지역 지정 해제, 향후 추진계획 설명에 따른 것으로 북평지구(대구동. 단봉동, 호현동, 내동) 마을 주민 및 단체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해 큰 관심을 가졌다.

단봉 지역은 총 58만 평(국. 사유지 단봉동. 대구동. 호현동. 내동) 면적에 첨단소재부품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곳은 지난 2017년 1. 31일 단봉 지역 예비 타당성 신청 사업계획서 체출후 여러 단계를 거친 후 2018 9. 13~ 9. 19일 북평(단봉) 지형도 및 토지조서 작성, 금일 4일(목) 북평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제99차, 제10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북평(단봉) 지구 심의 의결 사항으로 "조기 지정 해제"를 통한 "주민 재산권 제약"및 주민불편민원"로 오는 10.19일 지정 해제 고시일(10.19) 예정이다. 이로서 단봉동 총 58만 평에서 47만 평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