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동해시,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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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제 행사기간(10.12.~14.) 대시민 홍보를 위해 부스 운영
폐건전지·새건전지 교환행사(폐건전지 10개↔새건전지 2개)

동해시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 결과 2018년도 상반기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전년대비 1,708톤(10%) 줄어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의 70%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며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종량제 봉투 배출 전 재활용품 한 번 더 확인하기’ 운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폐건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AA 또는 AAA 2개(1세트)로 교환해 준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금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되어 쓰레기 매립량에 따라 부담금을 납부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의 의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