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동해시의회,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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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5일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발의자는 박남순, 임응택, 박주현,이창수, 이정학, 최재석,김기하, 최석찬의원으로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이 합의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통한 항구적인 평화체계 구축과 우리 민족의 공동번영과 통일을 지향하는 염원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지난 2018년 4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실현을 약속했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계 구축에 합의와 이후「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한 후속 조치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북·미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또한, 약 3년여 만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등 남북관계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통한 평화정착과 남북관계발전으로 진전되어 가고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협력과 국민적 신뢰를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국회의 실질적인 역할이 요구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