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대비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배부
태풍 ‘콩레이’ 대비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배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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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따른 주택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으로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침수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강릉시의 재난대비 활동 중 하나로, 지난 8월 6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한 침수피해를 겪은 경험을 토대로 사전에 모래주머니를 침수피해 우려지역에 전진 배치해 사전대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각 읍·면·동으로 배부되며, 모래주머니가 필요한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 시설물 관리 예찰활동 강화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