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광역치매센터,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도광역치매센터,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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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10월11일(목) 춘천 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에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주관한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내 치매안심센터 장착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발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 기념사,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축사와 우수 치매파트너 표창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2부에는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확대 방안’ 발표가 이어졌고, 종합토론에서는 ‘2019년 강원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원도청 보건정책과 백춘희 계장, 국민건강보험공단춘천지사 박종석 차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동해시 노인복지종합복지관 U-Care센터 공석현 팀장이 참석해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운영·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 유관기관 및 직원들이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