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제에 한 축이 된 "청소년놀이마당"
동해무릉제에 한 축이 된 "청소년놀이마당"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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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학로 광장에서 13일(토) 오후 2시 청소년 놀이마당이 개최됐다.

 2018 fun! fun! 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아이들의 재롱잔치가 아닌 어느덧 동해무릉제에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무릉제를 알리는 즐거운 역할로 방문객과 시민들에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무대에 선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왠지 뿌듯하고 대견스럽다"고 말한 참가자 A양 부모(익명)는 소중한 아이에 그림을 핸드폰으로  담고있다.

김연화(여(가명) 동호동) 씨는 아이들이 무릉제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것같다고 말하며 티 없이 춤을 추고 또 아이들의 모습과 춤추는 모습을 즐기는 아이들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동해시를 젊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하며 전년 행사보다 짜임새와 진행에 만족감을 말하기도 했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러진 이번 행사는 동해중(세로토닌) 드럼클럽 난타를 시작으로 아스틴(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점핑하이에 트램플린 댄스로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이어 관객이 하나가 되는 다 함께 fun! fun! 레크레이션이 관객에 즐거움을 주었으며 서준혁(광희고 솔로) 군은 가수들도 힘들다는 "천년 사랑의 사랑"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매료됐다.
이어 비타(초등 댄스), 어트랙티브(동해중 댄스) , 기수단(광희고 기수단)이 열정의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대권도 국가대표단(S)의 공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의 댄스와 랩 퀴즈 서바이벌 등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