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횡성소방서,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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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오는 16일부터 화재발생시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 255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 화재에 대비한 원활한 사용 등 상시 급수 체계 확보를 목표로 △ 소화전 사용가능 여부 등 확인 △ 소화전 제수변 확인 △소화전 인근 사용상 장애요인 제거 조치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 관내에는 지상식소화전 253개, 지하식소화전 1개, 급수탑 1개 등 소방용수시설 255개가 있으며 고장시설은 신속한 수리를 통해 겨울철 화재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소화전은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물을 상시 급수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운전중 부주의로 소화전 파손 사례가 간혹 발생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