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5~16일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맞춤형복지 수행 등 사회복지 수요급증으로 업무에 지친 복지담당 공무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첫째 날은 내년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고취, 조직 내 어울림, 소통을 위한 액션팀 빌딩, 시장님과 대화의 시간으로 운영되며, 둘째 날은 나를 찾는 쉼표! 명상 테라피와 바다부채길 걷기 등 힐링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재억 복지환경국장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감정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담당자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을 향한 따뜻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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