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친환경 프로그램 체험 캠프’ 운영
동해시, ‘친환경 프로그램 체험 캠프’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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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개월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9개소 300여명 아동 대상

 

동해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현재 동해시에는 어린이집·유치원 6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안심학교 9개소 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한달 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아동들에게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과 만들기 체험, 건강식단 바로알기 등을 진행하여 알레르기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 건강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동해무릉건강숲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니,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