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철원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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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군사시설 피해대책마련 특위 등 의사일정, 25일까지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10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5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는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군정질문 답변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진행했다. 특히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아울러, 제7대 의회에서 구성한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 촉구 특별위원회가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제8대 의회에서 국방·군사시설 피해대책마련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진 의원, 간사 강세용 의원)를 새롭게 구성하여 활동에 돌입한다.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시작된 화살머리고지 남북공동유해발굴에 대하여“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산화한 국군과 유엔군을 비롯한 모든 전사자들의 유해가 정중한 예우 속에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공동 유해 발굴을 계기로 후세들에게 6.25의 역사가 잊혀지지 않게 노력”해야 하겠다며 “지뢰제거작전에 투입된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며 작전 종료시까지 장병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