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지희)는 2018년도 강원도 교육청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훈련 교육 사업을 진행중이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응급구조학과는 강원도 교육청 교육 사업을 지정받아 18개 시군별 교육지원청 교육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 외상, 영아에 대한 현장사례중심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연구책임자 조병준 교수는 “응급환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도 전체 교사 및 가정 그리고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29.6%)이며, 강원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6.2%를 보이고 있다. 응급의료 접근도, 지역별 인구구조의 차이 등으로 인해 의료취약지대가 많으므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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