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관광의 계절, 농촌체험과 함께 떠나는 가을들녘
10월 관광의 계절, 농촌체험과 함께 떠나는 가을들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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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릉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손병두, 사무국장 허은숙)는 10월 관광의 계절에 맞이하여, 가을들녘을 찾아오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마련했다.

  강릉시 13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별로 각양각색의 특색을 활용하여 농촌의 아름다움과 정취, 농산물 수확체험, 먹거리 체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함양 등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소금강 마을 두부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해살이마을, 소금강장천마을, 복사꽃마을 등에서 고구마캐기 체험, 공방도마 만들기, 과수체험 등이 진행되어 앞으로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왕산면 대기리마을 겨울축제가 있어, 연중 농촌체험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체험지도사, 마을해설사 등 농촌체험 관광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여 농촌 마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지역 토착민과의 갈등해소에 도움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