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 18일 연극 ‘강아지집 속 할머니’ 무료공연
횡성문화재단, 18일 연극 ‘강아지집 속 할머니’ 무료공연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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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10월 18일(목) 오전 11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도모의 연극 '강아지집 속 할머니'를 무료로 공연한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도모가 진행하는 가족극 프로젝트 두번째 공연으로, 지난 6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 ‘김춘자 가출사건’에 이어 이번 연극 '강아지집 속 할머니'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 일상에서 잊고 사는 효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본 공연은 강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단법인 문화프로덕션 도모는 횡성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상주단체로 주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극단 중심의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