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17일 세종시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도 44호선의 통행량을 회복시키기 위해 동홍천 IC 출구 예고 표지판에 속초 지명을 표기하여 줄 것과 상남 군인 아파트 착공을 위한 민간투자심의의 조속한 추진을 기재부에 적극 건의했다.
또한 18일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은 물론 군의 역점 시책으로 추진되는 평화지역발전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모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최 군수는 취임이후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국도44호선의 통행량 회복을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온 결과 ‘국도 44호선 감응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비 8억4,700만원이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도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현안 사업들은 직접 중앙부처의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함으로써 현안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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