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예술교류단(단장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이 지난 16일부터 중국 허페이시를 공식 방문했다.
문화예술교류단은 원주시, 원주예총(회장 김주완), 매지농악단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합동 예술 공연 등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우호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2019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시기에 맞춰 진행하자.”고 제안했으며, 허페이시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주시와 중국 허페이시는 지난 2007년 11월 28일 자매도시 국제교류 강화에 관한 의정서 협정에 따라 격년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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