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범시민연대 초대상임대표 김동열 추대
삼척시 범시민연대 초대상임대표 김동열 추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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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발전을 저해하는 적폐 청산은 세력을 청산하고 원칙과 정의가 실현되는 삼척 사회를 건설되길 위하여, 19일 오전 11시 유림웨딩홀(황금회관 2층)에서 삼척시 범시민연대 가 정식 발족회를 가졌다.


범시민연대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치, 경제, 사회,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일에 역행하는 모든 것을 바로 잡아 웅비하는 삼척 도약의 신 성장 동력을 생성하고, 산과 들과 바다에 시민들의 행복을 창출하는 현장 활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는 삼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학술, 교육 활동과 시민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과 시민들에게 불편부당한 일들의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대표(의장)로 나온 이연우 의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철규 의원에 의해 밝혀진 삼척 포스파의 화력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1조 원 대 특혜는 사실로 드러난 만큼 결코 삼척시민은 좌시해서는 안 되며 이같은 적폐가 세습화되고 삼척시민으로 돌아가야 할 이익이 특정인에게 이익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적폐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오늘 발대식 이후 2선으로 물러나 오로지 진실을 캐는데 이 한몸받지겠으며 삼척시가 정의롭고 원칙이 통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척 범시민연대에서 삼척시 범시민연대로 명칭이 확정되었으며 초대 상임대표로 김동열(전.도의원)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