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환경교실로 청소년을 찾아가다
봉화군, 환경교실로 청소년을 찾아가다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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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중학교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기후변화교육

 

봉화군은 지난 10월 17일(수) 오전 9시 30분 물야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교육을 가졌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 위탁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기후변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재활용 만들기 체험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지도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박동식 도시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 환경교실은 지난 9월 7일 동양초등학교와 상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3회(재산초, 명호초, 봉화중)의 교육이 더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