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다같이..(문) 문화를이해하고 즐기자...(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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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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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신나는 행복 동해 바로 그 주인공

동해시 시청 잔디광장과 여성친화거리 일원에서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제5회 여성친화·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열리고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1년 차를 맞아 일ㆍ가정 양립의 가족 친화적 분위기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시민이 행복한 축제로 세계 전통놀이·전통의상 체험과 ‘도전 요리왕! 다문화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에도 행여 뜨거울세라 배려하는 본부석 진행자와 처음 보는 생소한 음식을 내미는 다문화 가족과 맛나게 먹는 시식자들 모두가 흡족한 웃음을 주고 있다. 

태어나 처음 만질법한 드럼체험에 앉아있는 아이의 얼굴이 사뭇 진지하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 및 성폭력 상담소에서 양성평등과 폭력 예방 홍보 와 찾아가는 취업 상담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 우리 전통차 시식 코너와 아나바다 나눔 장터도 운영되고 있어 주말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날 심규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일과 가정 양립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확대되는 사회 구조 변화속에서 여성의 잠재된 재능 발굴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 는 다양한 사회적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에 맞춰 시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과 가족 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동해 여성 리더들의 끈기와 열정이 우리 지역을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햇다.

이어 "양성평등대회를 통해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됨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동해시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