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지키미 추가 확대로 강원권 건설재해 감축 노력
건설안전지키미 추가 확대로 강원권 건설재해 감축 노력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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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청 전 직원과 시․군 안전담당관 등 272명 추가지정으로, 상시 안전감시체계 구축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22일 오전 10시에 청사 다목적홀에서「건설안전지키미 당연직 위촉식」을 개최했다.

‘건설안전지키미 당연직’은 원주국토청 전 직원(254명)과 관내 시․군 안전담당관(18명) 등 총 272명으로, 각급 도로관리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존 구성원 326명*과 함께관내 건설현장의 위험(부실)요인 신고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 도내 국도, 시․군도 등 각급 도로관리원 271명, 토목․건축학과 대학생 55명

 당연직 추가 위촉으로 ‘건설안전지키미’는 총 598명이 되었으며, 건설관리 경험이 많은 직원들이 건설 안전(부실) 신고에 솔선함으로써 건설관계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향후 전국 최고 수준의 강원권 건설 재해율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안전지키미 제도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소규모 현장까지 안전한 건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