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강원도 국정감사, 최문순 도정의 실정과 무능을 재확인하다.
(성명서) 강원도 국정감사, 최문순 도정의 실정과 무능을 재확인하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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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강원도 국정감사는 그동안 최문순 도정의 실정(失政)과 무능(無能)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최문순 도정 7년간 애꿎은 도민만 고통 받았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국정감사 시작부터 자유한국당 소속 국감위원(국회의원)들은 강원도의 부실한 자료 제출과 감사 준비태도에 대해서 일갈 하고, 도정 현안의 난맥상을 조목조목 짚어냈다.

질의내용도 도민을 위해, 강원도를 위한 것으로만 채웠다. 이에 반해 최문순 도정은 질의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현안 해결에 대한 이해도나 추진의지는 보이지 않았다.

미 해결사업은 국비 탓, 열악한 환경 탓 등 남 탓으로 돌리기에만 급급했다.

그저 도지사의 입을 타고 나온 말은 “존경하는 의원님의 말씀과 지적사항을 잘 실천 하겠다” 는 맥없는 답변뿐이었다.

자유한국당 국감위원들은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시설 국가관리 및 흑자논란, 도지사선거를 의식한 알펜시아매각협상 의혹, 인사실패, 레고랜드 조성지연 추진 문제 등에 관해 날카로운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 비위에 대해서 감사원 감사 요구와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최문순 도정은 이번 국감을 통해서 강원도 현안이 왜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해야 한다. 또한 썩을 대로 썩은 자신의 주변 참모들을 돌아보고 비리를 저지른 자들에 대해 일벌백계를 내려야 한다. 그리고 이제 부터 도지사는 새로운 마음으로 뛰어야 한다.

그래야만 강원도의 미래가 열리는 것이다.

그래야만 강원도민이 행복해 지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이 번 국감에서 제기된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제1야당으로서 견제와 대안제시 등 충실한 의정활동에 앞장 설 것이다.

『무능, 최문순 도정』을 바로 잡을 것이다.


2018. 10. 22.
자유한국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