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시작
영주시,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시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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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함께라서 행복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

영주시는 지난 22일 공동체형 주거모델 조성을 위한 ‘문수면 대양2리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입주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주민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2리 노인회 주관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문수면 대양2리 공동거주의 집에서는 7명의 여성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게 된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은 장욱현 영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2014년 8월 첫 계획을 수립해 그 해 10월 대상지역을 선정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공동생활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현재는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독거노인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들의 외로움 극복 및 생활비 절감 등의 여러 혜택을 주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환영 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즐겁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 일자리, 여가와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