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상정 마무리
강릉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상정 마무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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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19건 처리, 최익순․윤희주 의원 5분 자유발언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26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최익순 의원, 윤희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위원회 소관 『2019년도 강원연구원 출연안』 등 13건, 산업위원회 소관 『강릉시 사회복지봉사증 수여조례 폐지조례안』 등 6건, 총 19건이다.

 

 최익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장소에 대하여“이 뜻깊은 행사의 개최장소를 놓고 작금에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제 더 이상 1주년 기념식 장소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어떻게 잘 기념하여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제11대 초선의원인 윤희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윤희주 의원은 “강릉 경제의 기본 바탕이 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조치와 대책”을 주문하고 또한 “여러 가지 현안문제가 얽혀있는 택시감차 문제에 대하여 강릉시가 다시한번 깊이 재검토 하기를”요청했다.

이로써 제271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다음주 10월 29일 ‘제6회 강릉시 어머니 모의의회’와 10월 30일부터 31까지 ‘제16회 강릉시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열린의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