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11. 1(목)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 발생 억제 및 소년범의 사회복귀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10여명, 관내 고등학교 교장 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범 처분결정에 대한 논의를 하고, 청소년 비행예방에 대한 대책 수립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추후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비행예방 추진사항 공유 및 위기 청소년 선도, 지원방안에 대해 세부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건전하고 바른 청소년문화를 만들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선 기관별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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