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합창단,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
강릉시립합창단,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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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15개 민간 합창단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합창 페스티벌

강릉시립합창단과 강릉지역 민간 합창단이 함께하는 기획공연 ‘2018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강릉지역의 민간합창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합창문화 붐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합창음악을 통하여 클래식 대중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예년보다 많은 15개 팀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강릉시립합창단과 함께 한층 수준 높고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된 팀으로, △강릉 여성합창단, △니르바나 합창단, △해밀 합창단, △강릉 솔향 합창단, △강릉 엔젤스 중창단, △강릉 크리스천 코랄, △하슬라 은빛소리 합창단, △티지 어린이 합창단, △강릉 희망합창단, △해찬솔 하모니 합창단, △에브리싱 코러스, △강릉 소리엘 어린이 합창단, △티지 콰이어, △청산 합창단, △한울림 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 총 16개 팀이 참여한다.

이번 강릉합창대축제에 참가하는 16개 합창단은 합창단별 2~3곡씩을 연주하고 마지막 연합 합창으로 마무리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