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 영주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4년마다 수립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욕구와 지역특성을 반영해 수립하는 사회보장분야 종합계획이다.
시는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사회보장영역에 걸쳐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보장계획을 창출하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복지전문가로 구성된 계획수립TF팀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및 지역자원 현황 조사, 복지전문가 집중심층면접(FGI),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 등을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보고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언제나 36.5℃! 다함께 행복한 영주!”를 목표로 ①지역중심 복지공동체 구축, ②빈틈없는 건강한 복지환경 조성, ③미래지향적 생활복지 구현 등 3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사업이 담겨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사람의 체온과 같이 따뜻하고 다함께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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