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는 11월 1일(목)부터 11월 8일(목)까지 2회기에 걸쳐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2018 결혼이민여성 다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가족구성원 간 역할, 가족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교육은 고경자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다문화사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세계화와 다문화사회, 모국의 문화와 한국문화 이해하기 등 다양한 문화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강연을 들었다.
권오협 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결혼이민여성이 모국과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가족 내 문화적 차이로 생기는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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