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7시 35분경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장소는 강릉 경포 스카이베이호텔 앞 해변으로 박모씨(여, 46년생, 횟집사장)는 지인 1명과 경포해변 산책 중 해변에 돌고래사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 했다.
이날 발견된 돌고래는 참돌고래(암컷)으로 길이 235cm, 둘레 130cm, 무게 약 100kg로 강제포획 등 흔적 발견치 못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발견된 돌고래는 9일 강릉수협 위판 예정으로 위판장에서 상태 확인 후 위판 또는 폐기 결정한다.
한편, 위판 시 위판금액은 신고자 박모씨(여, 46년생, 횟집사장)가 소유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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