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수기 배구·축구 대회 성황리 개최
봉화군수기 배구·축구 대회 성황리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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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팀이 배구 직장·단체부와 축구대회 우승 휩쓸어

 

지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봉화군수기 배구대회와 축구대회가 봉화군민회관, 봉화공설운동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군배구협회(회장 변동진)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봉화군수기 배구대회에는 관내 읍‧면 및 직장‧단체 15개팀 300여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봉화군축구협회(회장 여일규) 주관으로 34회를 맞이하는 축구대회에는 봉화읍 외 11개 팀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역부(읍·면)와 직장·단체부로 나눠 열린 배구대회에서는 교육청A, 봉화군청, 교육청B와 농협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으며 이영관 선수(교육청A)와 권태인(봉화읍)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축구대회에서는 봉화읍이 우승, 춘양면이 준우승, 물야면과 명호면이 3위에 입상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봉화읍의 이근호, 최우수 감독상에는 박기혁 춘양면 감독이 뽑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 동호인들이 만나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정신이 건강해지는 축제를 즐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