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지난 10월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참여한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서 49만달러(한화 5억5,556만원)의 수출계약을 이뤄냈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유력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 최대 상품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관내 5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5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이 같은 수출 계약실적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의 지원으로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한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5개 업체는 수출 상담을 통해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과 설악자연농원영농조합법인이 중국 업체와 몇 차례 상담을 진행하고 협상을 통해 각각 김치와 한방차 품목의 수출계약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외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며,“인제군수출협회의 지속적인 수출관련 역량교육 및 기반구축 사업을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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