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토요일)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 언어재활과(학과장 박현) 재학생들이 제 20회 언어치료학회(학회장 전희숙)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수상 부문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며, 각 학교 학생들은 창의적인 교재교구 개발과 임상실습에서의 효과적인 치료 과정을 발표하여 역량을 과시했다.

교재교구 개발 부분에서 송민근, 김민주, 김민우, 김연창 학생이 ‘의사소통장애인을 위한 보완대체 및 자가언어치료 APP’으로 우수상을, 임상사례 발표 부분에서 김상우, 이형준, 김세영 학생이 ‘자폐성 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의사소통 치료의 임상사례 발표’로 대상을, 정우석 학생이 ‘자폐를 동반한 지적장애 아동 치료 임상사례 발표’로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 수상을 통해 상지영서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들이 타 학교의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학생들의 노력과 역량이 돋보이게 되었다.

상지영서대학교와 언어재활과는 학생들의 연구작이 최상의 결실을 맺고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