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강원 역전 마라톤대회
삼척시청 광장에서 오전 10시 비가 내린 가운데 제26회강원역전마라톤 대회 첫 여정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 및 강원마라톤의 도약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치르는 행사라 그 의미가 크다.
오전 비가 촉촉이 내려 살살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얼굴은 밝다.
이번 ‘제27회 강원 역전 마라톤 대회’는 총 경기 구간은 372.1㎞(주로 82.8㎞, 차량 289.3㎞) 구간을 일반부 남. 여 및 초. 중 선수들이 출전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오늘부터(14일) 구간별 이어달리기로 16일 강원도청에 도착하게 된다.
(현장스캐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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