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김성일 소방장 2018 생명존중대상 소방관 선정
원주소방서 김성일 소방장 2018 생명존중대상 소방관 선정
  • 김아영
  • 승인 2018-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00년부터 소방공무원 업무 시작, 현재까지 심정지 환자 13명 심폐소생술로 살려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은 2018년 제2회 “생명존중대상” 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모범적인 사례를 알려 우리사회의 시민의식 향상과 일반시민의 참여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김성일 소방장은 2000년 서울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시작해 지난 2013년부터 원주소방서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명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김성일 소방장은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해서 꺼져가던 소중한 생명이 다시 살아났을 때 소방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