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인화물질 사전제거 추진
강동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인화물질 사전제거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시 강동면(면장 변학규)은 지난 15일부터 산림 연접지에 다수 방치되어 있는 논·밭두렁의 농산폐기물의 인화물질 등을 수거하여 산불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있다.

강동면은 강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의용소방대 62명으로 구성된 인화물질 사전제거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달 간 실시할 계획이다.

인화물질 사전제거는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도로변, 문화재 주변, 주요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수거한 인화물질을 선별 분리하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적치하거나 재활용봉투 및 쓰레기봉투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강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면 직원 30여명이 인화물질 사전제거 합동 작업에 참여하여 안보등산로 입구에서 활공장까지 2.5㎞ 구간의 등산로 주변에 무단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