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동부산림청,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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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맞춤형 산림교육 품질제고와 개선사항 공유

동부지방산림청은 11월 28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교육 담당자 및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산림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ㆍ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말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700여 명에게 3가지 테마로 산림교육을 제공하였다. 2018년 녹색체험교육을 운영한 결과 ① 청소년 숲 탐사대(숲ㆍ환경 동아리) 20회 492명, ② 숲에서 스마트 쉼(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5회 150명, ③ 꿈꾸는 숲(초등학교 대상) 32회 1,117명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했다.

금년 녹색체험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해당 학교 등의 적극적 참여로 산림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위탁사업의 추진 성과를 논의하고 프로그램 품질 제고와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청소년 성장 및 교육과정에 맞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이 숲에서 즐기고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산림교육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