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해외 모범 사례 방문조사’에 참가했다.
해외 방문조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2019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신청에 앞서 독일 방문 조사를 통해 우리 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접목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조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횡성군을 비롯해 서울 도봉구 등 8개 지방자치단체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횡성군에서는 한규호 횡성군수 외 실무진 3명이 함께 참가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각 지자체가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모색하고 서로 지식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해외 모범사례 뿐만 아니라 국내 선진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추진하여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인증의 발판을 마련하고, 아동뿐만 아니라 횡성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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