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횡성군의회, 제28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활동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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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규만)는 금일부터 12월 4일까지 군정전반에 대하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일은 감사4일차로 기업유치지원과, 환경산림과, 축산지원과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은숙 의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은 우리군 인구증가 요인이 되는 만큼 각별한 노력히 필요함.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사업비 대비 추진실적이 부진하니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 바라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과정 수료 후 창업까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을 위한 조례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우리군만 제정되어 있지 않는다며 사회적 기업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며 사회적기업 인증절차가 까다로우므로 행정에서 많은 지원 당부와 친환경 축사 조성사업은 악취로 인하여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축산인들의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홍보 등 노력해 주길 바라며 친환경 축사로 바뀔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라 주문했다.

권순근 의원는 돈사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재산상 피해도 많아 돈사 악취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라며 위반 시 강력한 행정재제를 해 주길 주문했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공익 목적으로 매입방안도 검토해야하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 중 관계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축주의 불만이 없도록 해 주길 바라며 기한 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완료되어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해 주길 당부했다.또한 톱밥공장이 한동안 운영이 중지되어 축산인들의 불편함이 많다며 이번 공장 재개 시 양질의 톱밥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요구했다.

최규만 의원는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위한 공간이 많지 않음 장기적으로 우리군이 산업경제 개편을 위한 기업유치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추가로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추진해 주기 바라며, 이전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횡성한우 취급점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하여 횡성한우 브랜드 명성이 떨어지지 않고 좋은 품질의 횡성한우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