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내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현장 방문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내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현장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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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생활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는 제2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29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활동에 앞서 주문진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생활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자 현장을 찾았다.

먼저 행정위원회는 주문진 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아동의 보호는 물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지도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아동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생활체육센터 내 배드민턴장과 탁구장, 그리고 국민체육센터 강남볼링장을 각각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사회체육활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조대영 행정위원장은 시설을 둘러본 후“동계올림픽 개최지역으로서 시민들이 문화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방문에는 소속 위원(조대영, 김진용, 강희문, 허병관, 김복자, 김미랑, 정광민, 윤희주)과 시설 관계자 및 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