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평화와 경제의 희망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
(성명서)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 평화와 경제의 희망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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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유치 동의안의 도의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점화된 한반도 평화와 협력의 불꽃이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더욱 활활 타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원도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동계스포츠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치러낸 저력 또한 남다르다.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남북 공동 개최는 남북, 미북 화해 무드를 넘어 한반도 평화 주도권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회를 또다시 유치함으로써 강원도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1999년 4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평창·강릉·춘천 일대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경험도 있다. 문재인 정부 역시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남북 공동 개최는 분명 평화와 경제의 희망사다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021 동계아시아경기대회」남북 공동 개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년 1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