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새마을회 ‘사랑의 콩’ 수확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회 ‘사랑의 콩’ 수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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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남‧여 새마을회(회장 서병현, 김순녀) 회원 30여명은 12월 2일(일) 물야면 개단리 소재 새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지난 6월 중순 식재한 사랑의 콩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서는 2,936㎡의 면적에서 약 600kg의 콩을 수확했으며,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서병현 회장은 “그동안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관리하고 키운 콩이 결실을 보게 되어 보람차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성 물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물야면 새마을회가 계속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