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 공급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 공급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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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관내 한우 사육농가에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백신을 공급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농가별 암소 사육 두수를 기준으로 백신을 배분, 자율 접종을 지도할 계획이다.

설사병 예방 백신은 가임암소(한우)에 분만 2주 전과 4주 전 각 1회씩 총 2회 접종하면 된다.

시는 “백신 공급을 통해 전염병의 발생을 사전 차단,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에도 한우‧염소‧사슴 사육 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지원한 바 있으며, 가축방역 교육을 통해 농가의 방역 의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