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권리를 재인식하고 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 학대 및 성폭력 문제 등 아동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동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하여 성별·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강사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아동의 권리 및 학대와 성폭력 예방 방법을 알려주고 사례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줄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은 모든 아동이 보호 받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