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시민이 곧 경찰 “치안행정”은?
(기고) 시민이 곧 경찰 “치안행정”은?
  •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감 김명래
  • 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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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감 김명래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 우리 경찰은 국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생치안 역량 강화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내부 혁신을 통해 인권친화적 경찰 구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성아동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사건은 처리에 신중을 기하고 여타 사건에 비해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찰의 신속하고 정확한 112신고대응 여부는 국민 안전을 위해 중요한 만큼 이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 경찰의 ‘치안현장은 한순간의 사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실전’의 연속 이다. 항상 긴장하고 업무를 추진해야하는 이유다.

그러므로 “사소하고 작은 경찰민원, 112신고”에도 소홀하지 않는 태도가 국민이 바라보는 우리 경찰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국민들이 경찰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요즘 우리 경찰로서는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경찰행정 실현이 요구된다.

다양화 되어가는 치안 행정에 있어 우리 경찰은 국민의 인권을 보호, 보장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추진하여 누구나가 안심하고 웃으며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수호자가 되어야 한다.